김신영 "작년 생일선물 120개 받아, 올해는 안 받고 기부 계획"(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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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올해는 생일선물을 받지 않고 대신 기부를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8월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김신영이 생일선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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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올해는 생일선물을 받지 않고 대신 기부를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8월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김신영이 생일선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날 김신영은 한 청취자가 생일선물에 대해 말하자 "저는 작년에 생일선물을 120개 정도를 받았다. 문자로도 받고, 쿠폰으로도, 쿠폰이 거의 120개 정도 선물이 와 앞에 물류 창고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선물을 안 받고 싶다. (나이가) 마흔이기도 하고. 안 받고 저는 제 선물 말고 다른 누구에게 선물을 줄까, 좀 좋은 일에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제 생일날 선물 고민하시는 분, 주지 마시라. 올해는 안 받고 싶다. 되레 내 40년 인생을 돌아보며 그동안 나한테 정말 많이 감사하게도 인정을 베푸신 분들이 있기 때문에 내리사랑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올해는 받고 싶은 선물도 없고 며칠 전에 한 생각"이라며 편지에 대해서도 "편지도 쓰지 마시라. 올해는 깔끔하게 아무것도 안 받고 싶고 되레 기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여러 콘텐츠를 보며 드는 생각도 달라지더라. 예전엔 그렇게 물욕이 있고 그랬는데, 내가 사는 물욕은 있는데 남이 주는 물욕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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