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게임스컴' 등 해외 게임쇼 참가..한국공동관 운영

생활경제부 2022. 8. 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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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게임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게임스컴 2022’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해외 게임쇼에 3년 만에 참가한다. ‘게임스컴’에 이어 일본 ‘도쿄게임쇼’, 태국 ‘태국게임쇼’에서 ‘2022 해외마켓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게임스컴 한국공동관 참가사 소개 이미지


게임스컴 한국공동관은 B2B 대상으로 전시되며 ▲위버액티브 ▲무모스튜디오 ▲액션스퀘어 ▲페퍼스톤즈 ▲부싯돌 ▲소프톤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스토익엔터테인먼트 ▲뉴코어 ▲스카이워크 ▲㈜코딩앤플레이 ▲주식회사 와드게임즈 ▲㈜버드레터 ▲㈜로드스타즈 ▲㈜엔젤게임즈 ▲㈜픽셀리티게임즈 등 총 15개 국내 게임업체가 함께 한다.

콘진원은 사전에 참가사에 게임쇼와 시장트렌드, 주요 바이어 정보가 포함된 심층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고, 해외 게임시장진출전략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해외 퍼블리셔, 엑셀러레이터와투자자 등 바이어를 초청해 K-콘텐츠를 소개하는 네트워킹 시간 및 비즈매칭을마련하는 등 참가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이어 9월 개최되는 도쿄게임쇼에 참가하여 15개 국내게임기업과 공동관을 운영한다. 도쿄게임쇼는 세계 3대 게임쇼 중하나인 만큼 참가사 간담회, 한일 게임 콘텐츠 기업 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진행한다. 또 행사 기간 한복을 활용한 코스프레와 K-POP 댄스 플래시몹 등을통해 일반 관람객과 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국내 게임사 홍보에 적극 활용할방침이다.

또 10월 방콕에서 개최되는 동남아 최대 게임 전시회인 태국게임쇼에서도 국내 5개게임개발사와 함께 공동관을 운영한다. 게임시장이 폭발적으로성장하고 있는 만큼 네트워킹 행사, 온오프라인 홍보, 통역, 현장 간담회 등 국내게임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콘진원 이양환 게임본부장은 “K-콘텐츠 중 하나인 K-게임의 우수성을해외 시장에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주요 글로벌 게임쇼에는 적극적으로 참가할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게임 수출 통로를 적극발굴함으로써 국내 게임 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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