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홈타운 스타' 루키 해리스와 8년 72M 장기계약 체결

안형준 2022. 8. 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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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가 해리스와 장기계약을 맺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8월 17일(한국시간) 외야수 마이클 해리스 2세와 8년 연장계약을 맺었다.

애틀랜타 구단은 이날 해리스와 2030년까지 8년 총액 7,200만 달러가 보장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데뷔시즌에 고향 팀과 장기계약을 맺은 해리스는 애틀랜타의 '홈타운 스타'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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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애틀랜타가 해리스와 장기계약을 맺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8월 17일(한국시간) 외야수 마이클 해리스 2세와 8년 연장계약을 맺었다.

애틀랜타 구단은 이날 해리스와 2030년까지 8년 총액 7,200만 달러가 보장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31시즌에는 1,500만 달러의 구단 옵션과 500만 달러의 바이아웃, 2032시즌에는 2,000만 달러의 구단 옵션과 500만 달러의 바이아웃이 있다. 최대 10년 1억200만 달러까지 규모가 커질 수 있는 계약이다.

해리스는 2023-2024시즌 각각 5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2025-2026시즌에는 8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2027시즌에는 900만 달러, 2028-2029시즌에는 각각 1,0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2030시즌에는 1,2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2001년생 좌투좌타 외야수 해리스는 애틀랜타가 2019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지명한 선수다. 올시즌에 앞서 TOP 100 유망주에 선정된 해리스는 지난 5월 빅리그에 데뷔했고 애틀랜타 주전 중견수로 자리매김하며 71경기에 출전해 .287/.325/.500 12홈런 39타점 13도루를 기록했다. 6월에는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애틀랜타 구단에 따르면 조지아주 출신인 해리스는 21세 82일의 나이에 빅리그에 데뷔했고 브레이브스 구단이 1966년 연고지를 밀워키에서 애틀랜타로 옮긴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데뷔한 조지아주 출신 선수다. 데뷔시즌에 고향 팀과 장기계약을 맺은 해리스는 애틀랜타의 '홈타운 스타'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자료사진=마이클 해리스 2세)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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