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호우경보' 제주 120mm 비 온다..내륙은 소나기

2022. 8. 1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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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은 이제 남해상으로 내려갔습니다.

덕분에 내륙의 비는 그쳤지만 지금도 남해안 일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제주도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에 동풍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동해안 지방도 비가 오겠는데요, 영동 중북부에는 최고 120mm 이상 그 밖의 영동에도 최고 70mm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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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은 이제 남해상으로 내려갔습니다.

덕분에 내륙의 비는 그쳤지만 지금도 남해안 일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제주도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제주는 앞으로 오늘(17일) 밤까지도 120mm가 넘는 큰 비가 더 내리겠고 전남과 경남도 5~40mm의 비가 낮까지 더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여기에 동풍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동해안 지방도 비가 오겠는데요, 영동 중북부에는 최고 120mm 이상 그 밖의 영동에도 최고 70mm가 예상됩니다.

내륙은 그나마 하늘에 구름이 많습니다만 오늘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한 탓에 때때로 불시에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어서 나가신다면 미리 우산 하나 챙겨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과 전주, 대구 모두 30도로 예상됩니다.

금요일에 중부를 시작으로 토요일에도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한 번 더 들어 있으니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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