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언론들 "황의조, 그리스 진출 원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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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에서 이적을 추진 중인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의조가 그리스 진출은 원치 않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두 시즌 간 보르도에서 뛰며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던 황의조는 올 시즌 팀이 2부 리그로 떨어지면서 다른 팀으로 이적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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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에서 이적을 추진 중인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의조가 그리스 진출은 원치 않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언론들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이 황의조를 영입한 뒤 구단주가 같은 그리스 올림피아 코스로 임대를 보내는 방안을 제시했는데 황의조 측이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두 시즌 간 보르도에서 뛰며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던 황의조는 올 시즌 팀이 2부 리그로 떨어지면서 다른 팀으로 이적을 추진해왔습니다.
현재 낭트와 스트라스부르 등 프랑스팀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황의조의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팀은 프리미어리그의 노팅엄과 울버햄튼입니다.
황의조도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현재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보르도 구단은 재정 확보를 위해 황의조의 이적료로 최소 600만 유로, 우리 돈 약 80억 원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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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우루과이 대표팀 출신 공격수 누녜스를 막다가 박치기 공격을 받았던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수 안데르센이 리버풀 팬들로부터 살해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데르센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 후 받은 메시지 중에 자신에 대한 살해 협박은 물론 가족에 대한 위협도 있었다며 이런 행동을 멈춰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안데르센은 어제 경기중 누녜스와 신경전을 벌이다 박치기 공격을 받았고 이에 심판은 누녜스에게 레드카드와 함께 퇴장 조치를 내린 바 있습니다.
간판 골잡이가 퇴장당하며 기세가 꺾인 리버풀은 결국 1대 1로 비겨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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