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이동체 혁신성과, 6개부처+방사청 함께 선봬

2022. 8. 1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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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이동체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202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Unmanned World Congress)'가 8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무인이동체란 자율주행 및 원격조종이 가능한 기체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국방부, 국토교통부(국토부), 해양수산부(해수부), 방위사업청(방사청)이 주최하고,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코엑스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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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무인이동체 엑스포 포스터 [사진=국방부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무인이동체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202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Unmanned World Congress)’가 8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무인이동체란 자율주행 및 원격조종이 가능한 기체다. 운용환경에 따라 드론·PAV, 주행로봇, 무인선박 등으로 구분되며, AI, ICT, 로봇, 항공, 센서, 위성 GPS 등 첨단기술의 집약체로 모빌리티, 국방, 배송, 도시관리, 재난대응, 치안, 환경, 기상, 농업, 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국방부, 국토교통부(국토부), 해양수산부(해수부), 방위사업청(방사청)이 주최하고,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코엑스가 주관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해수부가 처음으로 공동주최기관에 참여했다. 6개 부처·청이 함께 하는 범정부 행사로 격상된 것이다.

이번 엑스포 주제는 육·해·공 무인이동체(원천기술개발, 활용서비스)와 UAM, 국방 무인체계(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등)다. 국가 R&D 혁신성과 홍보, 활용‧서비스 시장 소개, 산학연 네트워킹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 및 산업 활성화, 첨단기술을 적용한 미래 산업에 비전 제시가 목표다.

특히 국방부는 ‘국방무인체계 홍보관’에 지상‧해상‧공중의 드론과 로봇 등을 전시한다는 방침이다. 육군의 ‘Army TIGER’ 중심의 AI 기반 드론봇 전투체계, 해군은 다영역 통합 해양작전을 위한 AI 유‧무인 복합체계, 공군은 유·무인전투기 복합체계를 전시하는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강군으로 도약하는 현재와 미래의 국방 발전 모습을 관객들에게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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