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파이, 유벤투스 이적 임박" 西 마르카

이현민 2022. 8. 1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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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데파이(28)가 FC바르셀로나를 떠난다.

스페인 마르카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데파이가 곧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유벤투스 이적에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데파이는 지난해 스승인 로날드 쿠만의 부름을 받고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데파이는 바르셀로나와 2년 계약을 체결했는데, 1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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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멤피스 데파이(28)가 FC바르셀로나를 떠난다.

스페인 마르카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데파이가 곧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유벤투스 이적에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데파이는 지난해 스승인 로날드 쿠만의 부름을 받고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팀 최다인 12골을 기록했지만, 사비 에르난데스 부임 후 출전 시간이 줄었다. 계속 이적설이 돌고 있다.

항간에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이 불거졌으나 소문만 무성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지금까지 나왔던 이야기와 다르게 데파이의 유벤투스행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데파이는 바르셀로나와 2년 계약을 체결했는데, 1년 남았다. 지난해 여름 이적료 없이 팀에 합류했다. 이번에도 그 전철을 밟을 것으로 전망했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다른 팀과 축구 관계자들도 우려할 만큼 무리한 영입을 진행하고 있다. 샐러리캡에 발목을 잡힐 가능성이 있다. 새로운 수비 자원인 쥘 쿤테 등록을 위해 선수를 내보내야 한다. 희생양이 데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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