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민주당, 윤 대통령 취임 100일 "낙제점"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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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민주당은 취임 100일을 맞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낙제점'으로 평가하며 "무대책, 무능, 무책임의 3무(無) 정부"라고 비판했다.
이어 "인사, 국민 통합, 직무 태도, 소통 방식, 경제·민생, 외교·안보 등 국정지표 모든 부문에서 국민은 잘못한다고 심판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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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성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민주당은 취임 100일을 맞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낙제점'으로 평가하며 "무대책, 무능, 무책임의 3무(無) 정부"라고 비판했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진솔한 100일 평가 속에서 새로운 국정운영 기조를 발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의 100일 평가가 매우 낮은 점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국민은 100점 만점에 20점대 점수를 줬다"며 윤 대통령의 20%대 국정 지지율을 지적했다. 이어 "인사, 국민 통합, 직무 태도, 소통 방식, 경제·민생, 외교·안보 등 국정지표 모든 부문에서 국민은 잘못한다고 심판했다"고 비판했다.
/김성진 기자(ssaji@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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