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영동·제주 최대 120mm 비..곳곳 소나기

노은지 2022. 8. 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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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 12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정체전선은 남해상으로 내려갔습니다.

지금은 주로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있고, 제주도엔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벼락이 치면서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굵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 수도권 일부 지역엔 소나기가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강원 영동과 제주도엔 20에서 최대 12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는데요.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어 주의해야겠습니다.

전남과 경남의 비는 점차 그치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지역에서도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지역별로 강우량의 차이가 크겠지만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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