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공부한 인재들 세계로..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474명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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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에서 한국어는 중학교 선택과목, 고등학교 전공과목이지만 주 2시간밖에 편성돼있지 않아 고등학교 입시 때 한국어 과목 불합격률이 가장 높다는 것이 마음 아팠습니다."
올해 8월 배재대에서 한국어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스리랑카인 딜라니씨는 모국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위해 '한국어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교육부는 올해 한국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동문회를 직속 비영리법인으로 전환해 향후 동문회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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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스리랑카에서 한국어는 중학교 선택과목, 고등학교 전공과목이지만 주 2시간밖에 편성돼있지 않아 고등학교 입시 때 한국어 과목 불합격률이 가장 높다는 것이 마음 아팠습니다."
올해 8월 배재대에서 한국어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스리랑카인 딜라니씨는 모국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위해 '한국어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스리랑카 교육위원회와 함께 개발한 딜라니씨의 앱은 이달 말부터 현지 중학교 2곳에서 시범 활용될 예정이다.
딜라니씨와 같이 110개국에서 선발돼 우리나라 64개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한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474명이 이달 졸업을 맞이한다. 학부 29명, 석사 381명, 박사 61명, 연구과정 3명 등이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귀국 환송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리는 귀국환송회에는 졸업생 104명을 비롯해 국립국제교육원, 교육부, 외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사 등이 참석한다.
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은 전 세계 고등교육 우수인재를 초청, 국내 대학과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1967년 시작됐다. 해당 사업으로 그레그 스칼라토우 미국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그간 7400여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교육부는 올해 한국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동문회를 직속 비영리법인으로 전환해 향후 동문회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지영 국제협력관은 "낯선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학업을 마친 장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국에서 공부한 성과와 인연이 중요한 자산이 돼 조국과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세계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축하할 예정이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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