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황 부진' 보은대추축제, 올해도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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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올해 대추축제를 지난해와 같이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보은군축제추진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거쳐 보은대추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문섭 축제추진위원장은 "현장과 온라인 축제로 병행해 준비했지만 대추작황이 좋지 않아 온라인축제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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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간도 8일 단축…10월 14~23일 10일간
군 "지난 온라인축제 노하우 준비 만전"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올해 대추축제를 지난해와 같이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보은군축제추진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거쳐 보은대추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와 이상 고온으로 인한 대추 작황이 지난해 대비 50% 이상 급감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축제기간은 10월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으로, 당초 계획보다 8일 단축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년간 실시해온 온라인 축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문섭 축제추진위원장은 "현장과 온라인 축제로 병행해 준비했지만 대추작황이 좋지 않아 온라인축제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2021년 온라인으로 진행된 보은대추축제는 다각적인 판로개척과 다양한 홍보전략을 통해 보은대추 완판이라는 결과를 이뤄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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