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의임상콘퍼런스 9월24일 열린다…美 전문의 강의 진행

최서윤 기자 2022. 8. 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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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서울수의임상콘퍼런스(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가 오는 9월 24일과 25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7일 서울시수의사회에 따르면 수의사와 수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인 6인의 미국 수의내외과전문의를 포함해 국내 전문 강사진을 초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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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콘퍼런스 최초 외과 웨트랩 실습 과정 마련
제19회 서울수의임상콘퍼런스 포스터(서울시수의사회 제공)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제19회 서울수의임상콘퍼런스(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가 오는 9월 24일과 25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7일 서울시수의사회에 따르면 수의사와 수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인 6인의 미국 수의내외과전문의를 포함해 국내 전문 강사진을 초빙했다.

강사로는 김종민 미국수의외과 전문의를 비롯해 이미경 박자실 최지혜 김성수 황철용 나응식 설채현 수의사 등이 나선다.

이들은 강의를 통해 강아지, 고양이 진료에 필요한 최신 해외 임상 트렌드와 수의학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내 콘퍼런스 최초로 외과 웨트 랩(Wet Lab) 실습 과정도 마련했다. 웨트 랩이란 생체 또는 생체로부터 얻은 시료, 장비를 이용해 실험하는 공간을 뜻한다.

행사장에서는 로얄캐닌의 처방식 사료, 조에티스의 반려동물 피부 치료제 제품과 각 업체의 최신 의료 기기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영민 서울시수의사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시대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상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수의료발전에 기여하는 학술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퍼런스 등록안내와 관련한 세부내용은 서울시수의사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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