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서 뛰어내렸다 숨진 여대생 사건..운전자 2명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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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17일 목적지와 다른 방향으로 가던 택시에서 뛰어내렸다 뒤따라온 차에 치어 숨진 여대생 사건의 운전자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60대 택시기사 A씨와 사고차량 운전자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회와 경찰청의 법리 검토에서 사고차량이 제한 속도를 어기고 과속한 점 등을 고려해 택시기사와 사고차량 운전자를 송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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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17일 목적지와 다른 방향으로 가던 택시에서 뛰어내렸다 뒤따라온 차에 치어 숨진 여대생 사건의 운전자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60대 택시기사 A씨와 사고차량 운전자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송치했다.
숨진 C양은 지난 3월4일 오후 8시45분쯤 포항KTX역에서 대학교 기숙사로 가기 위해 A씨의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택시가 다른 방향으로 가자 납치된 줄 알고 뛰어내렸다 뒤따라온 B씨의 SUV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택시 내부의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조사한 결과 C양과 A씨가 목적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소통이 잘못된 것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회와 경찰청의 법리 검토에서 사고차량이 제한 속도를 어기고 과속한 점 등을 고려해 택시기사와 사고차량 운전자를 송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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