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동대문구, 주민 대상 '치매안심마을 캠페인'

강승지 기자 입력 2022. 8. 17. 11:39 수정 2022. 8. 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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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병원은 김종우 부원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마을, 함께해요' 캠페인을 발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 관련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 부원장은 "치매환자가 증가하는 반면 일반인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도는 낮다"며 "앞으로 동대문구와 함께 치매환자를 위한 활동들이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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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제공 (경희의료원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경희대학교병원은 김종우 부원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마을, 함께해요' 캠페인을 발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 관련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 부원장은 "치매환자가 증가하는 반면 일반인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도는 낮다"며 "앞으로 동대문구와 함께 치매환자를 위한 활동들이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치매안심마을은 2019년부터 경희대병원과 동대문구보건소가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진돼 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이 지역 내 치매환자를 위한 활동들이 계속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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