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클래식 영재들 연주한 '새 시대, 새 울림' 영상

이은정 2022. 8. 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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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새로운 한류의 한 축이 된 클래식 강국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국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이들은 18~30일 파나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등 중미 지역 4개국에서 거리 공연을 펼쳐 한국 문화의 매력을 전한다.

원정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전통부터 현대까지 망라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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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0만원→11만원..'코시스 한국문화 원정대' 중미 공연
클래식 영재들이 참여한 '새 시대, 새 울림' 영상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 클래식 영재들 연주한 '새 시대, 새 울림' 영상 =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클래식 영재들의 연주를 담은 영상 '새 시대, 새 울림'을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hipolicy)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새로운 한류의 한 축이 된 클래식 강국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국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비올라 연주자 박지율, 바이올린 이미현, 첼로 이재리, 피아노 이주와 등 주요 음악 경연대회를 석권한 예원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와대부터 서울 명소,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까지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비발디 '사계' 여름 3악장을 연주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조성진, 임윤찬의 뒤를 이어 클래식 한류를 이끌어갈 신예들과 용산 시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0만 원→11만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9월부터 문화누리카드 1인당 연간 지원금을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올린다.

지난달 발표된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 중 하나로 취약계층의 문화생활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문화예술위원회는 설명했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바우처다.

올해 이미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았다면 9월 1일, 보유한 카드에 자동으로 1만 원이 지급된다.

미발급 대상자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앱, 주민센터에서 11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발급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규발급·재발급·재충전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앱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지역별 책정 예산 소진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코시스 한국문화 원정대' 거리공연 포스터 [해외문화홍보원 제공]

▲ '코시스 한국문화 원정대' 중미 공연 =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젊은 예술가들과 손잡고 '코시스 한국문화 원정대'(KOCIS·K-Arts busking band)를 꾸렸다.

이들은 18~30일 파나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등 중미 지역 4개국에서 거리 공연을 펼쳐 한국 문화의 매력을 전한다.

원정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전통부터 현대까지 망라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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