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팀 던컨, 마누 지노빌리 명예의전당 상패 직접 수여한다

서호민 2022. 8. 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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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레전드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200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샌안토니오에 지명돼 샌안토니오에서 무려 16시즌을 뛴 지노빌리는 팀 던컨, 토니 파커와 함께 스퍼스의 왕조를 이룩한 주역이다.

지노빌리에겐 이번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더욱 특별한 이유가 있다.

한편, 지노빌리 외에도 올스타 5회에 선정된 팀 하더웨이, 공격농구로 널리 알려진 조지 칼 감독 등이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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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샌안토니오 레전드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농구 명예의전당 본부에서는 ‘네이스미스 메모리얼 농구 명예의 전당 2022’ 행사가 거행될 예정이다.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은 지난 4월, 올해 입회할 13명의 입성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아르헨티나 특급’ 마누 지노빌리다.

지노빌리는 NBA 역대 최고 식스맨 중 한명으로 꼽힌다. 200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샌안토니오에 지명돼 샌안토니오에서 무려 16시즌을 뛴 지노빌리는 팀 던컨, 토니 파커와 함께 스퍼스의 왕조를 이룩한 주역이다. 샌안토니오에서 16시즌을 뛰며 네 차례 우승(2003, 2005, 2007, 2014)과 두 차례 올스타(2005, 2011)에 선정됐다.

통산 1만 4043득점 4001어시스트 3697리바운드 1392스틸의 기록을 남겼다. 올해의 식스맨(2008)과 올 NBA 서드 팀에도 두 차례 뽑혔다. 이를 바탕으로 지노빌리는 은퇴 후 샌안토니오 구단 통산 9번째 영구 결번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국제무대에서의 활약도 눈부셨다. 지노빌리의 국가대표로서의 업적은 설명이 더 필요 없을 정도다. 그는 아르헨티나가 미국을 꺾고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쥔 2004년 아테네에서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아르헨티나의 동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이 때문일까? 아르헨티나 내에서 지노빌리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아르헨티나 국민들에게는 세계적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보다도 영웅으로 대접 받고 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며, 메시 역시 지노빌리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노빌리에겐 이번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더욱 특별한 이유가 있다. 바로 옛 동료인 팀 던컨이 직접 상패를 수여하기 때문이다. 둘은 코트 뿐만 아니라 코트 바깥에서도 가장 절친하다. 공교롭게도 던컨은 2년 전, 네이스미스 메모리얼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다.

한편, 지노빌리 외에도 올스타 5회에 선정된 팀 하더웨이, 공격농구로 널리 알려진 조지 칼 감독 등이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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