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문화프로그램 발굴 위한 '취향흥신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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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은 양평지역 청년의 취향을 반영한 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양평 취향흥신소 ver.2'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재단은 오는 21일까지 양평군청 홈페이지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호하는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뒤 최종 운영 프로그램을 선정, 8월 말부터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워크숍과 네트워킹 형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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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양평지역 청년의 취향을 반영한 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양평 취향흥신소 ver.2’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흥신소 개념을 차용한 취향흥신소 사업은 지역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취향을 찾아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년세대의 문화적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문화재단은 오는 21일까지 양평군청 홈페이지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호하는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뒤 최종 운영 프로그램을 선정, 8월 말부터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워크숍과 네트워킹 형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 양평군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031-775-67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문화재단 관계자는 “청년 문화 프로그램이 부족한 지역 여건에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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