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세원, 전기차 수혜로 2분기 최대 실적 기록

고정삼 2022. 8. 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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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공조부품 전문기업 폴라리스세원이 전기차 시장의 고성장에 힘입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폴라리스세원 관계자는 "상반기 반도체 공급 부족 이슈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2분기 매출은 지난 1분기 대비 오히려 15%가량 증가했다"며 "수주증가와 호실적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성을 높게 보고 전기차 공조부품 연구개발과 국내외 설비투자에 선행적으로 나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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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자동차 공조부품 전문기업 폴라리스세원이 전기차 시장의 고성장에 힘입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폴라리스세원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84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229%, 589% 증가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순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폴라리스세원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사진은 폴라리스세원 CI.[사진=폴라리스세원]

전기차를 비롯한 공조부품 수주량 증가와 해외 물류난 완화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연결범위 확대에 따른 종속기업 폴라리스우노의 실적 편입 효과도 외형과 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이에 별도, 연결기준 모두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지난해 영업손실에서 완전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폴라리스세원 관계자는 "상반기 반도체 공급 부족 이슈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2분기 매출은 지난 1분기 대비 오히려 15%가량 증가했다"며 "수주증가와 호실적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성을 높게 보고 전기차 공조부품 연구개발과 국내외 설비투자에 선행적으로 나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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