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음악가들의 파란만장한 삶..스토리 클래식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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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스토리 클래식'은 시대를 초월해 가장 사랑받는 천재 음악가 16인의 은밀하고 사적인 이야기를 포착, 클래식의 이해를 돕는다.
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한 저자는 위대한 교향곡의 아버지로 불리는 하이든이 그때 그 시절엔 하인이었다는 사실과 일평생 60번 넘게 이사를 했던 베토벤의 사연, 악마의 피아노 연주라는 별명을 가진 리스트의 사교계를 뒤흔든 연애 스캔들 등을 들려준다.
저자는 이를 통해 그간 높게만 느껴지던 클래식의 장벽을 확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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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책 '스토리 클래식'은 시대를 초월해 가장 사랑받는 천재 음악가 16인의 은밀하고 사적인 이야기를 포착, 클래식의 이해를 돕는다.
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한 저자는 위대한 교향곡의 아버지로 불리는 하이든이 그때 그 시절엔 하인이었다는 사실과 일평생 60번 넘게 이사를 했던 베토벤의 사연, 악마의 피아노 연주라는 별명을 가진 리스트의 사교계를 뒤흔든 연애 스캔들 등을 들려준다.
저자는 이를 통해 그간 높게만 느껴지던 클래식의 장벽을 확 낮춘다.
한 번쯤 들어봤던 유명한 그 곡을 쓴 음악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떤 마음으로 곡을 만들었는지 해당 음악가의 삶을 중심으로 써 내려가기에 자연스럽게 곡 감상법 등을 익힐 수 있다.
◇ 스토리 클래식 / 오수현 지음 / 블랙피쉬 / 1만6500원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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