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잃고 쓰러진 70대 심정지환자 경찰이 구했다

최창호 기자 2022. 8. 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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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신속한 응급 조치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가 목숨을 건졌다.

17일 울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0분쯤 울진군 근남면 망향정로 울진대종 인근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근남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강호열·이재목 경위가 출동했다.

강 경위 등은 쓰러진 70대 A씨가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순찰차에 비치된 심장제세동기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도착한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강 경위 등은 응급처치를 도운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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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경찰서(서장 양시창) 소속 근남파출소에 근무 중인 경찰관이 신속한 응급조치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A씨의 생명을 구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이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히하고 있다.(울진경찰서제공)2022.8.17/뉴스1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찰의 신속한 응급 조치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가 목숨을 건졌다.

17일 울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0분쯤 울진군 근남면 망향정로 울진대종 인근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근남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강호열·이재목 경위가 출동했다.

강 경위 등은 쓰러진 70대 A씨가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순찰차에 비치된 심장제세동기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도착한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다행히 호흡을 되찾았다.

강 경위 등은 응급처치를 도운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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