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부 100일 맞아 '새 시작, 새 울림' 캠페인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2. 8. 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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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취임 100일을 맞은 윤석열정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새 시작, 새 울림' 캠페인에 나섰다.

17일 공개된 '새 시작, 새 울림' 캠페인에는 박지율(예원학교 2학년)·이미현(예원학교 2학년)·이재리(예원학교 1학년)·이주와(예원학교 1학년) 등 클래식 유망주 4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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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유망주 박지율·이미현·이재리·이주와 참여
'새 시작, 새 울림' 캠페인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취임 100일을 맞은 윤석열정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새 시작, 새 울림' 캠페인에 나섰다.

17일 공개된 '새 시작, 새 울림' 캠페인에는 박지율(예원학교 2학년)·이미현(예원학교 2학년)·이재리(예원학교 1학년)·이주와(예원학교 1학년) 등 클래식 유망주 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근·현대의 역사를 품은 청와대부터 서울 명소, 대한민국 정치·경제의 새로운 중심지인 용산까지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비발디 '사계' 여름 3악장을 연주했다.

피아니스트 이주와 학생이 청와대에서의 피아노 연주를 시작하면 비올리스트 박지율과 바이올리니스트 이미현이 용산의 백빈 건널목 앞에서 연주하고, 전쟁기념관에선 이재리가 첼로를 연주한다.

'새 시작, 새 울림' 캠페인

이들의 연주는 개인별 연주에 이어 용산 집무실 잔디광장에서 이어진다. 연주자 네 명은 조화로운 연주를 통해 국민이 모두 소통하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이번 홍보 영상은 새로운 한류의 한 축이 된 클래식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조성진·임윤찬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의 클래식을 이끌어 갈 클래식 영재 4명의 역동적인 연주로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조성진·임윤찬의 뒤를 이어 클래식 한류를 이끌어갈 신예들과 함께 용산 시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했다"며 "모든 국민이 영상을 통해 힘을 얻고 새로이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 시작, 새 울림' 캠페인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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