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예비 며느리' 리디아 고 "결혼해도 변함없이 선수생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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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가 결혼 후에도 시즌을 계속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골프위크'에 따르면 리디아 고는 결혼이 커리어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골프 선수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많은 동기부여가 된다. 열심히 경쟁하고 쉴 때는 잘 즐기고 있다. 결혼 후에도 스케줄에 변화는 없을 것이고 이전과 같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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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리디아 고가 결혼 후에도 시즌을 계속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디아 고는 8월 1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인다 골프코스에서 진행된 '시몬느 아시아 퍼시픽컵' 대회 기자회견에서 결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리디아 고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아들 정준 씨와 결혼을 약속한 상태. 오는 12월 30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미국 '골프위크'에 따르면 리디아 고는 결혼이 커리어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내 스케줄에 그리 많은 변화는 없을 것이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약혼자와 가족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그들은 내가 원할 때 커리어를 마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리디아 고는 "골프 선수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많은 동기부여가 된다. 열심히 경쟁하고 쉴 때는 잘 즐기고 있다. 결혼 후에도 스케줄에 변화는 없을 것이고 이전과 같을 것이다"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현재 세계랭킹 4위다.
한편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는 미국에 신혼살림을 차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자료사진=리디아 고)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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