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민 걱정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

박태진 2022. 8. 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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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폭우로 많은 국민께서 고통과 피해를 받고 계신다"며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지원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이 재난 상황에서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고통이 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수해 예방 대책, 아울러서 주거 대책도 챙겨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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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기자회견서 국민·민생 강조
수혜 예방·주거대책 마련도 약속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휴가 기간 정치를 시작한 이후 1년여의 시간을 돌아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동안 국민의 응원도 있고, 질책도 있었다”며 “국민께서 걱정하지 않도록 늘 국민의 뜻을 최선을 다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폭우로 많은 국민께서 고통과 피해를 받고 계신다”며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지원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이 재난 상황에서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고통이 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수해 예방 대책, 아울러서 주거 대책도 챙겨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국민 안전은 국가의 무한 책임”이라며 “국민께서 안심할 때까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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