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美 로렌스 리버모어 연구소와 기후환경 연구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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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에너지부 산하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LNL)와 연구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은 기후환경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 이어 17일까지 전고체전지, 수소, 계산과학, 촉매, 기후환경 분야에서 공동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기존 연구협력과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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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에너지부 산하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LNL)와 연구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은 기후환경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KIST는 현지 오피스를 마련했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 이어 17일까지 전고체전지, 수소, 계산과학, 촉매, 기후환경 분야에서 공동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기존 연구협력과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석진 KIST 원장은 "두 기관의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에 있어 이번 협정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과 미국의 국가적 이슈뿐 아니라, 국제적 안보에도 기여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LNL은 1952년 캘리포니아주립대에 의해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국가 연구소로, 고성능 컴퓨터 기술부터 첨단 레이저 기술까지 국가 안보를 위한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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