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美 로렌스 리버모어 연구소와 기후환경 연구협력 추진

이준기 2022. 8. 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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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에너지부 산하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LNL)와 연구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은 기후환경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 이어 17일까지 전고체전지, 수소, 계산과학, 촉매, 기후환경 분야에서 공동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기존 연구협력과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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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진(왼쪽)KIST 원장과 패트리샤 팔콘 LLNL 과학기술 부소장이 연구협정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에너지부 산하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LNL)와 연구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은 기후환경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KIST는 현지 오피스를 마련했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 이어 17일까지 전고체전지, 수소, 계산과학, 촉매, 기후환경 분야에서 공동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기존 연구협력과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석진 KIST 원장은 "두 기관의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에 있어 이번 협정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과 미국의 국가적 이슈뿐 아니라, 국제적 안보에도 기여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LNL은 1952년 캘리포니아주립대에 의해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국가 연구소로, 고성능 컴퓨터 기술부터 첨단 레이저 기술까지 국가 안보를 위한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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