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변중석 여사 15주기 제사.. 범현대家 청운동 자택 모여

이근홍 기자 2022. 8. 17.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 15주기 제사를 위해 범(汎)현대 일가가 16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정 명예회장의 자택에 모였다.

이날 제사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 정성이 이노션 고문,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대선 HN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규 HDC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몽준(왼쪽 사진)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의선(오른쪽) 현대차그룹 회장이 16일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 15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각각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차 회장 등 참석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 15주기 제사를 위해 범(汎)현대 일가가 16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정 명예회장의 자택에 모였다.

이날 제사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 정성이 이노션 고문,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대선 HN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규 HDC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4개 조로 시간대를 나눠 순차적으로 제사를 진행했다고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했다.

장손인 정의선 회장은 이날 오후 5시 35분쯤 아내 정지선 여사, 차녀와 함께 가장 먼저 청운동 자택에 도착해 범현대 일가를 맞았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현대 일가가 모인 것은 지난 6월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정의선 회장의 장녀 결혼식 이후 두 달 만이다. 그동안 범현대가는 3월 정 명예회장과 8월 변 여사 기일에 맞춰 1년에 두 번씩 모여왔다. 2020년에는 두 제사를 합쳐 3월에만 지냈지만, 지난해 다시 두 차례로 나눠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