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해양시설 13곳 10월14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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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부산지역 해안에 위치한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12곳과 하역시설 1곳 등 총 13곳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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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7일부터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부산지역 해안에 위치한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12곳과 하역시설 1곳 등 총 13곳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부산해경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의 밸브, 배관 등의 노후화를 비롯해 기름 공·수급 시 안전수칙 이행여부, 해양오염 대비·대응태세 등을 확인하고, 사고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토해 사업장 스스로 선제적 조치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확인할 계획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대규모 해양시설 오염물질 유출은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사업장 스스로 강도 높은 안전관리와 대응태세를 갖춰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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