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기후위기 해결책 제안할 아동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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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기후위기는 곧 아동 권리의 위기'라는 슬로건을 내건 '지구 기후 팬클럽'에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지구촌 기후 위기에 대해 아동의 관심을 독려하고, 이들이 직접 해결책을 제안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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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기후위기는 곧 아동 권리의 위기'라는 슬로건을 내건 '지구 기후 팬클럽'에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지구촌 기후 위기에 대해 아동의 관심을 독려하고, 이들이 직접 해결책을 제안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에 사는 15∼18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아동은 내년 3월 공식 출범에 앞서 클럽명 선정을 비롯해 활동 방향 설정, 강연 주제 등을 논의하게 된다.
나아가 11월 이집트에서 열릴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 '기후 위기에 대한 아동들의 입장'을 담은 성명도 전달할 예정이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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