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예술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업·기관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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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오는 11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기업을 선정, 인증한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과 매개 단체로 인증받고자 하는 기업과 단체는 다음달 23일까지 문예위 문화예술후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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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9월23일까지 접수…인증마크·출입국우대카드 등 혜택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오는 11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기업을 선정, 인증한다.
17일 문체부에 따르면 선정 대상은 모범적으로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하고 있는 기관과 후원 유치 및 매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매개 단체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인증마크 ▲출입국 우대카드 ▲중소·중견기업 대상 케이비(KB)국민은행 금리우대 ▲문화예술협력 행사초청 ▲언론홍보 ▲문화체험 기회 제공 ▲여가친화기업 인증제 및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신청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예술후원 우수 매개 단체는 사업운영비도 지원받는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과 매개 단체로 인증받고자 하는 기업과 단체는 다음달 23일까지 문예위 문화예술후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와 문예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아트_트리' 채널을 추가하면 1:1 채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후원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이뤄졌고, 이를 통해 문화예술이 지난 가치와 사회적 치유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문화예술후원 활동에 관심있는 기업과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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