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여파에 아파트 입주경기 악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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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 경기 악화가 여전하다.
경기침체 우려·대출비용 부담증가 등으로 주택 수요자의 매수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주산연은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대출비용 부담증가 등으로 주택 수요자들의 매수심리가 위축돼 전국 입주전망지수는 여전히 70선을 하회하고 있다"면서도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거라는 기대감에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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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심리 위축으로 입주전망지수 여전히 70선 하회"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아파트 입주 경기 악화가 여전하다. 경기침체 우려·대출비용 부담증가 등으로 주택 수요자의 매수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17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전월대비 1.3포인트(p) 상승한 69.6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지역별로 △수도권 71.0→66.4 △광역시 68.8→63.7 △기타지역 66.9→75.2 등으로 예상됐다.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매달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입주 실적 전망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추산한다. 기준선(100) 아래면 입주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한 사업자가 더 많다는 의미다.
주산연은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대출비용 부담증가 등으로 주택 수요자들의 매수심리가 위축돼 전국 입주전망지수는 여전히 70선을 하회하고 있다”면서도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거라는 기대감에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달 전국 입주율은 79.6%로, 전월 대비 2.7%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86.7%에서 88.7%로 2.0%p 상승한 반면 6대 광역시는 82.5%에서 79.6%로 2.9%p 하락했다. 기타지역은 80.4%에서 76.1%로 4.3%p 낮아졌다.
미입주 원인은 △기존 주택매각 지연 40.0% △잔금대출 미확보 28.0% △세입자 미확보 26.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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