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전국 어디서나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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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현재 수도권 및 전국 5대 광역시 등 일부 지역에서만 가능하던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출시한 모바일 주택담보대출의 대상을 9억원 미만 수도권 소재 아파트로 한정했으나 이후 광역시와 세종시, 창원시까지 범위를 확장하는 등 순차적으로 대상 범위를 넓혀왔다.
주택담보대출의 혼합·변동금리 상품의 최장 만기 또한 확대 개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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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 및 혼합금리 최장 만기 45년으로 확대
변동금리 최대 0.5%포인트 인하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카카오뱅크는 현재 수도권 및 전국 5대 광역시 등 일부 지역에서만 가능하던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출시한 모바일 주택담보대출의 대상을 9억원 미만 수도권 소재 아파트로 한정했으나 이후 광역시와 세종시, 창원시까지 범위를 확장하는 등 순차적으로 대상 범위를 넓혀왔다.
주택담보대출의 혼합·변동금리 상품의 최장 만기 또한 확대 개편한다. 만 39세 이하의 청년층은 최장 45년, 만 40세 이상은 최장 40년 만기로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그간 최장 대출 기간은 변동금리의 경우 5년, 혼합금리는 35년이었다.
금리도 최대 0.5%포인트 인하한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경우 가산금리가 거치식은 0.2%포인트, 비거치식은 0.5%포인트 내려간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상승기 고객의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최장 만기를 늘림과 동시에 가산금리를 인하했다”며 “연내 대상 주택의 범위도 다양하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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