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 무룡서당 여름학기 운영 등

박수지 2022. 8. 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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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16~26일 박상진역사공원 내 송애정사에서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무룡서당 여름학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 무룡서당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운영하는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다.

울산시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2일부터 문화예술아카데미 가을 정기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기존회원은 22일부터, 신규회원은 29일부터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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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16~26일 박상진역사공원 내 송애정사에서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무룡서당 여름학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 무룡서당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운영하는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다.

예절 교육 및 전통문화체험으로 진행돼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인격형성을 돕고 있다.

매년 신청이 조기 마감되고 대기자가 줄을 잇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여름학기는 총 4기로, 기수별 주 5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사자소학을 비롯해 전통요리와 공예, 전래놀이, 다도체험 등으로 구성돼 조상들의 즐거운 놀이문화와 생활의 지혜를 경험하게 된다.

◇북구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아카데미 가을 정기강좌 회원 모집

울산시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2일부터 문화예술아카데미 가을 정기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다음달 5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가을 정기강좌는 음악, 미술, 체육, 전통문화 관련 프로그램과 4주 특강, 프리미엄 특강으로 열린다.

4주 특강은 9월 한달 4회 과정으로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가을 주얼리 만들기, 토닥토닥 그림책 놀이, 한지공예, 코바늘 손뜨개가 진행된다. 수강료는 1만원으로, 재료비는 별도다.

일대일 프리미엄 수업으로는 전통해금, 플루트, 오카리나, 클라리넷, 첼로, 아크릴화 강좌가 마련된다. 수강료는 9만원이다.

이 밖에도 생활 풍수, 캘리그라피, 구연동화 지도반, 학춤, 사물놀이, 규방공예, 일어, 스페인어, 어린이 미술, 어린이 발레, 직장인 요가, 직장인 야생초 요법 등 다양한 교양 강좌가 준비돼 있다. 일반 교양강좌 수강료는 3만원이다.

기존회원은 22일부터, 신규회원은 29일부터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좌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052-241-7350)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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