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산다" 트윗

임수근 2022. 8. 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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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현지 시간 1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사들이겠다는 트윗을 앞뒤 맥락 없이 올렸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오후 트위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사들인다"며 "유어 웰컴, 천만에요"라고 썼습니다.

미국 글레이저 가문이 운영하는 맨유 구단은 이날 머스크의 발언에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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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현지 시간 1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사들이겠다는 트윗을 앞뒤 맥락 없이 올렸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오후 트위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사들인다"며 "유어 웰컴, 천만에요"라고 썼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뜬금없이 보이는 트윗을 종종 올린 바 있고, 이번에도 실제로 그가 맨유 인수 계약을 추진한다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로이터통신은 설명했습니다.

맨유 구단은 시가 총액만 이날 종가 기준으로 약 20억8천만 달러, 한화 2조7천여억 원에 이릅니다.

미국 글레이저 가문이 운영하는 맨유 구단은 이날 머스크의 발언에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2005년 맨유를 인수한 글레이저 가문은 팀이 성적 부진의 수렁에 빠지자 팬들의 비난에 시달렸고 일부 팬들은 머스크에게 "트위터 대신 맨유를 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YTN 임수근 (sg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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