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소말' 지창욱·성동일·최수영, 전무송 소원 위해 의기투합

양소영 입력 2022. 8. 17.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팀 지니' 성동일, 지창욱, 최수영, 양희경이 전무송의 마지막 소원을 위해 의기투합한다.

17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완, 극본 조령수, 이하 '당소말') 3회에서는 염순자(양희경 분)가 편 씨(전무송 분)를 위해 요리 실력을 한껏 발휘한다.

윤겨레는 강태식(성동일 분)과 의기투합, 가족과의 추억이 담긴 감나무 집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싶다던 편 씨(전무송 분)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는데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팀 지니' 성동일, 지창욱, 최수영, 양희경이 전무송의 마지막 소원을 위해 의기투합한다.

17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완, 극본 조령수, 이하 ‘당소말’) 3회에서는 염순자(양희경 분)가 편 씨(전무송 분)를 위해 요리 실력을 한껏 발휘한다.

윤겨레는 강태식(성동일 분)과 의기투합, 가족과의 추억이 담긴 감나무 집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싶다던 편 씨(전무송 분)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는데 성공했다. 윤겨레는 감나무 집으로 돌아온 편 씨를 위해 모형 감을 감나무에 매달아 안방극장에 따스한 감동을 안겼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차려진 ‘염순자 표’ 밥상에 둘러앉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팀 지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편 씨의 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한 편 씨의 딸 희숙의 가족까지 한 데 모인 가운데, 감나무 집 거실은 오랜만에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북적거린다.

반면 윤겨레는 화기애애한 식사 자리가 불편한 듯 주변의 눈치를 살피며 쭈뼛거리다 이내 식사 자리에서 사라진다고. 강태식(성동일 분)은 걱정 어린 시선으로 윤겨레의 행동을 예의주시하고 있어 묘한 긴장감까지 감돈다.

염순자는 자신의 음식에 시큰둥한 윤겨레를 향해 “진짜 맛있는 걸 먹어봤어야 알아보지”라며 섭섭한 마음을 비친다. 서연주(최수영 분)도 ‘팀 지니’에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윤겨레가 신경쓰이면서도 애써 미소지어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당소말’ 제작진은 “3회 방송에서는 고마운 사람들과 밥 한끼 먹고 싶다던 편 씨의 소원을 위해 팀 지니’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얼떨결에 마지막 소원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된 윤겨레가 '팀 지니'와 함께 하며 어떤 변화를 겪을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당소말’ 3회는 1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