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푸른 불꽃'..27일 영화의전당서 부산여성인권영화제

이유진 기자 2022. 8. 17.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여성의전화 사무국은 제14회 부산여성인권영화제가 '푸른 불꽃, 발화는 멈추지 않는다'를 슬로건으로 2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소극장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여성의전화가 주최하고 부산시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부산여성인권영화제는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성차별적 문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영화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4회 부산여성인권영화제 포스터.(부산여성의전화 사무국 제공)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여성의전화 사무국은 제14회 부산여성인권영화제가 ‘푸른 불꽃, 발화는 멈추지 않는다’를 슬로건으로 2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소극장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여성의전화가 주최하고 부산시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부산여성인권영화제는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성차별적 문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영화제다.

영화제에서는 ‘까만점’ ‘오마주’ ‘허셀프’ 등 여성이 선택한 다양한 삶과 경험, 여성인권을 다루는 6개 작품이 상영된다.

또 전문가를 초청해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좌담회를 열고 성차별과 가정폭력 없는 사회를 모색한다.

영화제 관람은 무료로 부산여성의전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예매하면 된다.

하경해 부산여성의전화 대표는 “부산여성인권영화제를 통해 여성인권 문제를 인식하고 여성인권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ojin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