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가대암 해상서 화물선과 충돌한 어선 전복..인명피해 없어

김태완 기자 2022. 8. 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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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5시12분께 충남 태안 소원면 가대암 인근 해상에서 어선과 화물선이 충돌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사고 파나마 선적 9513톤 화물선에 옮겨 타 있던 24톤 어선 A호 선원 11명 전원을 구조해 인명피해는 없다.

현재 해경은 사고 인근 해역을 이동하는 선박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태안해경은 사고 선박 승선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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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가대암 인근 해상에서 화물선과 충돌 후 전복된 어선. (태안해경 제공)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17일 오전 5시12분께 충남 태안 소원면 가대암 인근 해상에서 어선과 화물선이 충돌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사고 파나마 선적 9513톤 화물선에 옮겨 타 있던 24톤 어선 A호 선원 11명 전원을 구조해 인명피해는 없다.

현재 해경은 사고 인근 해역을 이동하는 선박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태안해경은 사고 선박 승선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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