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왜 거기서 나와..경기중 핸드폰 흘린 카스트 1G 출장 정지

정세영 기자 2022. 8. 17.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로돌포 카스트로가 주루 플레이 도중 휴대폰을 흘려 징계를 받았다.

디애슬레틱 등은 17일 오전(한국시간) "피츠버그의 카스트로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1경기 출전 정지, 벌금형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조사 결과, '단순 실수'라고 판단해 가벼운 징계를 내렸다.

카스트로는 "휴대폰을 갖고 경기에 나갈 의도를 가진 선수는 없을 것 같다. 정말 끔찍한 일이다. 분명히 고의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로돌포 카스트로가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서 4회 초 3루에 슬라이딩을 하다 핸드폰을 흘리고 있다.AF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로돌포 카스트로가 주루 플레이 도중 휴대폰을 흘려 징계를 받았다.

디애슬레틱 등은 17일 오전(한국시간) "피츠버그의 카스트로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1경기 출전 정지, 벌금형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카스트로는 지난 10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4회 초 볼넷을 골라 출루한 후 오닐 크루스의 안타 때 슬라이딩으로 3루에 안착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그의 뒷주머니에 있던 휴대폰이 빠졌다.

메이저리그는 승인되지 않은 통신 장비를 더그아웃 및 필드에서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조사 결과, ‘단순 실수’라고 판단해 가벼운 징계를 내렸다. 카스트로는 "휴대폰을 갖고 경기에 나갈 의도를 가진 선수는 없을 것 같다. 정말 끔찍한 일이다. 분명히 고의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