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입주민 결혼식 '행복한 동행' 신청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월 19일까지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입주민 결혼식 '행복한 동행'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복한 동행은 임대주택 입주민 중 경제적 사정 등으로 혼례를 치르지 못한 부부들의 결혼식을 지원하는 LH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LH 임대주택 입주민 중 미혼례 부부, 리마인드 웨딩을 원하는 부부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월 19일까지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입주민 결혼식 ’행복한 동행’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복한 동행은 임대주택 입주민 중 경제적 사정 등으로 혼례를 치르지 못한 부부들의 결혼식을 지원하는 LH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LH 임대주택 입주민 중 미혼례 부부, 리마인드 웨딩을 원하는 부부 등이다.
행복한 동행 결혼식을 원하는 경우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이유 등 신청동기와 부부로 살면서 겪은 행복한 가정생활 이야기, 배우자와 결혼하기까지의 다양한 경험 등 부부 이야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하거나 LH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입주민이 직접 신청하거나 관리사무소 등이 대상자를 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청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는 휴대전화 인증 후 본인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최대 10쌍의 부부로, 신청사연, 소득수준, 결혼기간, 자녀 수 등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선정된 부부에게는 사전 웨딩촬영, 결혼식, 예물, 결혼앨범, 액자, 축하선물, 신혼여행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본식뿐만 아니라 부부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피로연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신혼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 신청은 9월 19일까지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9월 23일 이후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행복한 동행 결혼식은 11월 2일 LH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운영사무국에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양규 LH 총무고객처장은 “입주민 결혼식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랑을 키워나가는 부부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올해에도 미혼례 부부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해철 기자 s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빈·공유는 어디에…'외국여성들, 한국 남성에 실망'
- 1억 넣은 은퇴자, 매달 30만원 받는다…'1000억 완판' 뭐길래
- 해외여행서 안 쓴 100달러 7장…환전하려다 낭패 왜?
- 3년만에 1억 모은 22살 '월급 277만원중 230만원 적금'
- 77명 확진 '싸이 흠뻑쇼’…공연장 인조 잔디 '폭삭' 논란
- '돌연변이'라더니…26년 키운 시험관 아들 '충격 결과'
- 카다시안 속옷만 보인다…조롱 쏟아진 애플 제품은?
- '머리카락 사기의혹' 72만 유튜버, 하루만에 '사실무근' 반박
- 직원 해고하더니…'눈물 셀카' 올린 30대 CEO 뭇매
- '여대생 손엔'…'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살인죄 적용한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