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주민세 1만8036건·5억2500만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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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1만8036건, 5억2500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7월1일 현재 증평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개인분)와 증평군에 사업소를 둔 법인 및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소분)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지난해부터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부과 세목에서 신고납부 세목으로 변경됐지만, 군은 납세자 신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납부서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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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1만8036건, 5억2500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7월1일 현재 증평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개인분)와 증평군에 사업소를 둔 법인 및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소분)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지난해부터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부과 세목에서 신고납부 세목으로 변경됐지만, 군은 납세자 신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납부서를 발송했다.
납부서의 세액이 실제와 다르면 인터넷(위택스)을 이용해 전자신고 및 납부하거나 증평군 재무과에 우편, 팩스, 방문을 통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납부 기한은 31일까지다.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증평군 지방세 ARS 전화 납부 시스템 등을 통해 내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넘으면 3%의 가산금이 붙기 때문에 기한 내 납부해달라"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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