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영상축제 '네마프'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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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아트 영화제인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네마프)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고 네마프 사무국이 17일 전했다.
22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메가박스홍대와 서울아트시네마, 서교예술실험센터, 언더독 뮤지엄 등지에서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30개국 작품 130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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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뉴미디어아트 영화제인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네마프)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고 네마프 사무국이 17일 전했다.
22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메가박스홍대와 서울아트시네마, 서교예술실험센터, 언더독 뮤지엄 등지에서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30개국 작품 130편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5시30분 메가박스홍대에서 김석범 수원대 연극영화학과 교수와 배우 김해나의 사회로 열린다.
개막작은 독일 출신 플로리안 피셔와 요하네스 크렐이 자연을 소재로 만든 3부작 '(자아)인식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자연'이다.
김장연호 네마프 집행위원장은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대안영화, 비디오아트, 미디어 퍼포먼스, 다큐멘터리 등을 한자리에 모아 장르 간 경계를 허물고 영상을 통한 문화융합의 장이자 영상 축제의 자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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