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디(NERDY), 22FW 시즌 신상 '멀티 페르소나 태연' 컬렉션 공개

서정환 2022. 8. 17.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트릿 브랜드 널디(NERDY)가 꾸준한 매출과 다양한 브랜딩 활동으로 나날이 존재감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신상 컬렉션을 공개하며 다가오는 22년도 FW 시즌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이번 22FW 시즌을 맞아 널디는 여러 페르소나를 가진 태연의 다양한 모습을 자아와 자유, 정체성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시선에서 해석, 태연과 널디의 조합이 뿜어내는 감성을 표현하는데 주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스트릿 브랜드 널디(NERDY)가 꾸준한 매출과 다양한 브랜딩 활동으로 나날이 존재감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신상 컬렉션을 공개하며 다가오는 22년도 FW 시즌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널디는 16일 ‘멀티 페르소나’ (Multi-Persona)라는 테마 아래 메인 모델 '태연'과 함께 촬영한 22FW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온 태연과, 자신만의 길을 걷는 모든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널디의 만남은 그간 비주얼과 스토리에 있어 찰떡궁합으로 불려왔다. 이번 22FW 시즌을 맞아 널디는 여러 페르소나를 가진 태연의 다양한 모습을 자아와 자유, 정체성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시선에서 해석, 태연과 널디의 조합이 뿜어내는 감성을 표현하는데 주력했다.

태연은 널디의 시그니쳐 아이템 ‘트랙 세트’에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용 이너 티셔츠를 매칭해 한층 다양한 분위기의 트랙수트 룩을 연출했다. 자가드 로고 테잎이 포인트인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팔레트 트랙 세트’와 부드러운 텍스처가 돋보이는 여성용 ‘테리 크롭 세트’에 ‘우먼스 로고 패턴 모크넥 티셔츠’를 매치해 보온성이 겸비된 스타일을 선보이는 한편, 코튼 원단 소재의 신상 ‘프리즘 트랙 세트’와 ‘우먼스 크롭 긴팔 티셔츠’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동시에 선보였다.

태연은 또, 널디의 다양한 스웻 셔츠와 팬츠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의 편안함과 스트릿 패션의 트렌디함을 동시에 갖춘, 원마일웨어를 넘어 보다 세련미를 갖춘 ‘노 해슬웨어’ (No-Hassle Wear) 스타일의 정수를 선보였다. ‘레이어드 커시브 로고 풀오버 후디’에 조거 팬츠와 볼캡을 매치한 쓰리-피스 셋업 룩을 선보이는 한편, ‘롤리팝 크롭 가디건’ & ‘수플레 와이드 스웻 팬츠’ 조합에 신상 스니커즈와 볼캡을 믹스 매치한 스타일로 편안한 모습마저 트렌디하고 매력적이게 연출해냈다.

널디는 일상 속 트렌디함을 강조한 태연의 스타일링이 자유로우면서도 크리에이티브하고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MZ세대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공략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상반기에만 전년대비 30%가 성장한 널디는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하반기에 대한 전망이 밝다. 

최근 진행한 역시즌 패딩 행사에서 1주일만에 모든 사이즈가 매진되며 다가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이고 있다. 널디 디자인팀 정현수 팀장은 “널디의 22FW 스타일링은 한 단계 더 진화한 편안함 속 트렌디함을 통해 고급스러움까지 품게 됐다”며 “다가오는 시즌, 태연과 함께하는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널디는 지난해 하반기에만 상반기 매출 2배 수준인 6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린 바 있다.

화보 속 태연의 매력적인 모습은 널디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SNS를 통해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널디는 이번 화보 공개를 기념하여 온라인 단독 할인 이벤트 및 선착순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오는 10월 태연과 함께한 두 번째 시즌 화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