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결식아동 급식비 7천→8천원.."물가상승 고려"

강종구 2022. 8. 17.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9월 1일부터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7천원에서 8천원으로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정부의 권고 급식단가가 7천원으로 책정돼 있지만,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적정 수준의 급식이 곤란하다고 보고 9억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해 단가를 인상했다.

인천 결식아동 급식 단가는 2018년 4천500원에서 2020년 5천원으로 인상됐고, 작년에는 5천500원, 7천원으로 2차례 올린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아동 급식 카드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9월 1일부터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7천원에서 8천원으로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정부의 권고 급식단가가 7천원으로 책정돼 있지만,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적정 수준의 급식이 곤란하다고 보고 9억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해 단가를 인상했다.

인천 결식아동 급식 단가는 2018년 4천500원에서 2020년 5천원으로 인상됐고, 작년에는 5천500원, 7천원으로 2차례 올린 바 있다. 시는 군·구비를 포함해 총 223억원의 예산으로 결식아동 1만3천300여명에게 맞춤형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iny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