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2개 대학, 동물보건 전문인력 양성 '맞손'

권태혁 기자 2022. 8. 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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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동물보건학과가 지난 11일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 인제대 반려동물보건학과와 동물보건 전문 인력 양성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원광대 김옥진 동물보건학과장과 호서대 오승민 동물보건복지학과장, 인제대 감경윤 반려동물보건학과 책임교수 등 3개 대학 학과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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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동물보건학과가 지난 11일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 인제대 반려동물보건학과와 동물보건 전문 인력 양성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원광대 김옥진 동물보건학과장과 호서대 오승민 동물보건복지학과장, 인제대 감경윤 반려동물보건학과 책임교수 등 3개 대학 학과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내실 있는 동물보건 교육과정 개발 △진로 개발 및 취업 인프라 공유 △공동 연구 △전공 관련 정보 공유 △동물보건사 인증 및 교육협력 △임상실습지도 △사회공헌 활동 △유관기관 협력망 구축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한편 동물의 건강과 간호를 담당하는 동물보건사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된 원광대 동물보건학과는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에서 동물 간호를 비롯해 실험실 및 임상병리 검사를 담당하는 국가 자격증이다. 원광대는 기존 반려동물산업학과와 더불어 동물보건학과 등 반려동물 관련 2개 학과를 운영하게 됐다.

김 학과장은 "반려동물에 특화된 분야인 동물보건학과는 국가자격 동물보건사 양성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기존 반려동물산업학과와 분리해 신설했다. 다른 대학의 유사 학과와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동물병원 근무 동물보건사, 실험 및 분석을 담당하는 연구원, 대학 진학을 통한 동물보건 분야 교수 등을 목표로 삼고 있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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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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