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폭발' K리그1 수원 전진우, 28라운드 MVP

안경남 2022. 8. 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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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 공격수 전진우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의 경기에서 멀티골로 수원의 4-1 대승을 이끈 전진우를 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17일 밝혔다.

2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3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대구FC의 경기(울산 4-0 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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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K리그2 32라운드 MVP는 대전 윌리안

[서울=뉴시스]K리그1 수원 전진우 멀티골.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 공격수 전진우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의 경기에서 멀티골로 수원의 4-1 대승을 이끈 전진우를 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17일 밝혔다.

전진우는 후반 19분 드리블로 상대 진영을 돌파한 이후 왼발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이자 본인의 첫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5분에는 마나부의 침투 패스를 이어받아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날 전진우는 시즌 4, 5호골을 기록했다.

2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3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대구FC의 경기(울산 4-0 승)다. 홈에서 대승을 거둔 울산은 28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뽑혔다.

주간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전진우와 함께 바코(울산), 에르난데스(인천)가 올랐다.

[서울=뉴시스]K리그2 대전 윌리안.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미드필더는 윤빛가람(제주), 팔로세비치(서울), 김주공(제주)이, 수비수에는 이기제(수원), 김광석(인천), 고명석(수원), 박민규(수원FC)가 자리했다. 골키퍼는 조현우(울산)다.

K리그2 32라운드 MVP는 대전하나시티즌 윌리안이 차지했다.

윌리안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경기에서 천금 같은 역전골을 넣으며 대전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베스트 팀은 경남FC고, 베스트 매치는 전남 드래곤즈와 FC안양(2-2 무승부)의 경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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