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 홈런왕 금요일 복귀?.."이번 주말까진 못 볼 것"
김정연 온라인기자 2022. 8. 17. 10:29
카일 슈와버(29,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복귀에 대해 다양한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MLB.com은 16일(이하 현지 시각) “필라델피아의 강타자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고 관측했다.
주장에 따르면 롭 톰슨 필라델피아 감독 대행은 이날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슈와버의 복귀를 언급했다.
롭 감독 대행은 “슈와버가 대타로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슈와버가 종아리 염좌를 호소한 이후 증상이 많이 완화됐음을 암시한 셈이다.
이에 MLB.com을 비롯한 각종 매체는 오는 19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이라고 관측했다.
하지만 일부 매체는 이날 롭 감독 대행이 “이번 주말 뉴욕 메츠와의 더블 헤더 전까진 슈와버가 라인업에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한 것을 근거로 슈와버의 금요일 복귀설을 반박했다.
슈와버는 2015년 시카고 컵스에서 메이저에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워싱턴 내셔널스로서 준수한 면모를 보이며 2021 NL 올스타에 선정됐다. 올 시즌에는 34홈런으로 내셔널리그 홈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필라델피아의 강타자가 언제 타석에 돌아올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주 사랑’ 박성훈 “나무위키 ‘종교’란에 사주 어플 이름 떠” (유퀴즈)
- [전문]민희진 “하이브, 뉴진스 보호하고 거짓 언플 멈춰달라”
- ‘하이브와 연관설’ 결국 단월드가 입 열었다 “방탄소년단과 무관”
- ‘범죄도시4’ 500만 돌파
- [간밤TV] ‘고딩엄빠4’ 바퀴벌레 우글, 10년치 쓰레기 집을 치웠다
- 오재원의 몰락, 결국 필로폰 투약 인정···폭행·협박은 부인
- [단독]방탄소년단 ‘음원사재기’ 사실이었나···재판부 ‘불법마케팅’ 명시
- 강은탁, 5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 [스경연예연구소] 나아가느냐 머무르느냐…‘눈물의 여왕’ 결론으로 본 박지은 작가의 기로
- “예비신부는 배다른 동생” 유재환, 막장드라마식 해명에 어리둥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