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개천예술제 '가장행렬 경진대회' 참가팀 31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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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10월 개최되는 개천예술제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인 '제15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 참가팀을 31일까지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개천예술제는 10월27일부터 11월3일까지 개최 예정이다.
최종 참가팀은 9월 중 선발해 통지할 계획으로 참가팀에게는 참여 규모·내용·소요예산 등에 따라 참가 보상금이 차등 지원된다.
전문·시민심사단의 심사로 참가팀 중 우수 6개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에게는 총 1900만원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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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0월 개최되는 개천예술제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인 '제15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 참가팀을 31일까지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개천예술제는 10월27일부터 11월3일까지 개최 예정이다. 가장행렬은 29일 진주성에서 출발해 촉석문, 인사광장, 중앙광장, 평안광장 앞까지 퍼레이드를 펼칠 계획이다.
참가는 전국민, 공공기관, 단체, 학교, 기업체, 동아리 팀 등 누구나 가능하다.
주제는 시정 비전인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 진주의 역사·인물·민속예술·특산물,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는 산업문화도시 진주의 이미지,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체의 21세기 발전상과 진취성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1일까지 관광진흥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가팀은 9월 중 선발해 통지할 계획으로 참가팀에게는 참여 규모·내용·소요예산 등에 따라 참가 보상금이 차등 지원된다.
전문·시민심사단의 심사로 참가팀 중 우수 6개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에게는 총 1900만원을 시상한다.
시 관계자는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가 명성에 걸맞은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장행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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