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발의 정의당 장혜영 의원 18일 대전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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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비례)이 대전에서 차별금지법 관련 특강을 한다.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는 18일 오후 7시 대전복지재단 가치100+에서 열리는 'DPI(Disabled Peoples International) 인권 아카데미'에 21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을 발의한 장 의원을 강사로 초빙 '차별금지법이 만들어 갈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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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비례)이 대전에서 차별금지법 관련 특강을 한다.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는 18일 오후 7시 대전복지재단 가치100+에서 열리는 ‘DPI(Disabled Peoples International) 인권 아카데미’에 21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을 발의한 장 의원을 강사로 초빙 ‘차별금지법이 만들어 갈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고 밝혔다.
2017년 발달장애인 동생의 탈시설을 지원했고 2018년 그 과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이 되면’을 제작하는 등 시설 거주 장애인의 탈시설을 주장하며 장애인 인권운동가로 활동하는 장 의원은 “차별금지법은 모든 시민이 존엄하고 평등하다는 헌법정신을 일상에서도 지켜갈 수 있도록 국가에 이를 실현할 책무를 지우는 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6년째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차별금지법이 존재하는 세상은 과연 어떠한 모습일지 함께 그려가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석훈 대전DPI 회장은 “이번 강좌는 대전시가 후원하는 장애인평생교육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장 의원의 특강은 인권감수성을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권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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