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레시피가 제품으로"..오뚜기, '진라면 볶음밥' 출시

한동훈 기자 2022. 8. 17.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뚜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은 레시피에서 착안한 신상품 '진라면 볶음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용기에 담긴 냉동 볶음밥으로, 전자레인지로 3분 30초 동안 조리하면 된다.

오뚜기는 자사의 장수 브랜드인 진라면으로 만드는 '컵라면 볶음밥'이 SNS에서 인기를 끌자 해당 레시피를 활용해 제품으로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오뚜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은 레시피에서 착안한 신상품 ‘진라면 볶음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용기에 담긴 냉동 볶음밥으로, 전자레인지로 3분 30초 동안 조리하면 된다. 컵라면 면발을 잘게 부숴 물에 불리고 밥과 대파, 계란 등과 함께 볶은 뒤 용기에 다시 눌러 담는 기존 레시피와는 달리 별도의 재료와 조리도구 없이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오뚜기는 자사의 장수 브랜드인 진라면으로 만드는 ‘컵라면 볶음밥’이 SNS에서 인기를 끌자 해당 레시피를 활용해 제품으로 만들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컵라면 볶음밥을 간편식으로 구현했다”며 “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재미 요소를 더한 제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