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 · 김인경 · 이민영 등 해외파, 한화클래식 출전

김영성 기자 2022. 8. 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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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의 '맏언니' 지은희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한화클래식에 2년 연속 출전합니다.

LPGA 투어에서 메이저(브리티시여자오픈) 1승을 포함해 통산 7승을 올린 김인경도 신지은과 함께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이민영도 이번 대회에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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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의 '맏언니' 지은희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한화클래식에 2년 연속 출전합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은희가 오는 25일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한화클래식 참가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은희는 지난 5월 뱅크오브호프 매치플레이에서 LPGA 투어 한국인 최고령(36세) 오늘(17일)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 통산 6승을 기록했습니다.

LPGA 투어에서 메이저(브리티시여자오픈) 1승을 포함해 통산 7승을 올린 김인경도 신지은과 함께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이민영도 이번 대회에 참가합니다.

이민영은 이달 초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열린 홋카이도 메이지컵에서 우승해 이번 시즌 JLPGA 투어 한국 선수 첫 우승을 달성한 뒤 국내 팬들을 만납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지은희와 김인경, 신지은, 이민영은 모두 한화큐셀 골프단 소속입니다.

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2백만 원을 걸고 나흘간 펼쳐지는 올해 한화 클래식은 3년 만에 관중 입장을 허용합니다.

(사진=한화 클래식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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