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3인방도 혀 내두른 韓 날씨 "이집트보다 훨씬 더워"(어서와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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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친구들이 한국의 폭염에 경악한다.
기다리던 한국 여행을 드디어 시작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이집트 친구들.
세 친구는 사막기후 이집트보다 한국이 훨씬 더운 것 같다며 고온다습 날씨에 혀를 내두른다.
이집트에서 경험하지 못한 얼음 디저트를 맛본 친구들은 달콤한 맛에 감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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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집트 친구들이 한국의 폭염에 경악한다.
8월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서울 여행에 나선 따렉, 모하메드, 아흐메드 모습이 공개된다.
기다리던 한국 여행을 드디어 시작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이집트 친구들. 하지만 곧 한국의 여름이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만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령되며 기온이 33℃까지 치솟은 것. 세 친구는 사막기후 이집트보다 한국이 훨씬 더운 것 같다며 고온다습 날씨에 혀를 내두른다.
그런가 하면 폭염에 지친 친구들은 아이스크림을 찾아 헤매다 운명처럼 ‘아이스케이크’를 만난다. 곧바로 시식에 나선 친구들은 의외의 맛에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아이스크림을 원하는 간절한 마음이 어마어마한 오해를 불러일으킨다고. 당황한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스튜디오는 웃음바다에 빠진다.
우여곡절 끝에 팥빙수 가게를 찾은 친구들. 난생처음 보는 비주얼에 잠시 멈칫 하지만 이내 뒷골까지 서늘해지는 팥빙수의 매력에 푹 빠진다. 이집트에서 경험하지 못한 얼음 디저트를 맛본 친구들은 달콤한 맛에 감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세 친구는 대화도 잠시 멈춘 채 쉴 새 없이 숟가락만 움직이다 이내 그릇까지 들고 팥빙수를 원샷한다는 전언.
한편 팥빙수에 이어서 또 다른 K-디저트를 맛본 친구들은 디저트의 정체를 몰라 궁금해한다. 급기야 K-디저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토론까지 벌인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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