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환혼' 여심 저격 명대사들.."나도 보고 싶었다. 답장이야"

김수진 기자 2022. 8. 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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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욱이 '환혼'에서 선보인 여심 저격 명대사가 화제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장욱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재욱이 극중 무덕이(정소민 분)와 애틋한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장욱은 무덕이와 주종과 사제 관계를 오가며 완벽한 케미를 선사,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아련한 로맨스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무덕이와의 관계를 의심하는 박진(유준상 분)에 의해 갇히게 된 장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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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이재욱, '환혼' 여심 저격 명대사들.."나도 보고 싶었다. 답장이야"

배우 이재욱이 '환혼'에서 선보인 여심 저격 명대사가 화제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장욱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재욱이 극중 무덕이(정소민 분)와 애틋한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장욱은 무덕이와 주종과 사제 관계를 오가며 완벽한 케미를 선사,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아련한 로맨스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무덕이를 향한 장욱의 직진 멘트가 연일 화제를 모으며 심쿵을 유발하는 명대사 제조기의 탄생을 알렸다.

나도 보고 싶었다. 답장이야

송림 입성 후 무덕이와 예상치 못한 생이별을 하게 된 장욱. 서경 선생의 심서가 연서라는 사실을 알고 읽어내는데 성공한 장욱은 하인선발대회에 합격해 송림에 입성한 무덕이와 재회한다. 무덕이가 건넸던 하인선발대회 전단지를 연서로 받아들인 장욱. "나도 보고 싶었다. 답장이야"라고 말하며 무덕이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세상으로부터 괴물을 지키는 방법도 있어

폭주한 환혼인을 벤 서율(황민현 분)을 만난 장욱. 장욱은 폭주한 환혼인은 더 이상 사람이 아닌 괴물이라며, 괴물로부터 세상을 지키는 게 술사들의 일이라는 서율의 말에 "세상으로부터 괴물을 지키는 방법도 있어"라고 반박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는 장욱의 말이 무덕이를 향한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스승님, 오늘도 다시 한번 벼랑 앞에서 망설이는 제자의 등을 밀어주십시오

진무(조재윤 분)에 의해 결계에 갇힌 장욱. 그 사이 진무는 폭주한 환혼인 김내관(정지순 분)에게 무덕이의 수기를 빨아들이라 말한다. 장욱은 위기에 놓인 무덕이를 구해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스승님, 오늘도 다시 한번 벼랑 앞에서 망설이는 제자의 등을 밀어주십시오"라고 말한 뒤 뛰어내린다. 결계를 빠져나온 장욱의 앞에는 김내관의 기를 빨아들이는 무덕이의 모습이 펼쳐졌고, 장욱은 폭주해 자신의 수기를 뺏을까 걱정하는 무덕이를 끌어안고 달래며 목숨을 건 로맨스를 이어나간다.

◆제가 무덕이를 많이 좋아합니다

무덕이와의 관계를 의심하는 박진(유준상 분)에 의해 갇히게 된 장욱. 장욱은 무덕이 역시 자신과 마찬가지로 박진에 의해 갇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서로의 말이 엇갈리지 않고 털어놓을 수 있는 비밀을 고민하던 장욱은 무덕이와 나눠가진 음양옥을 꺼내며 박진에 "제가 무덕이를 많이 좋아합니다"라고 말한다. 무덕이 또한 박진에게 음양옥을 꺼내 장욱을 좋아한다고 밝힌 상황. 서로의 마음을 처음으로 확인한 장욱과 무덕이의 재회는 애틋한 로맨스를 선사, 두 사람의 관계 발전에 기대를 더했다.

◆만약 그 칼을 뽑아서 누군가를 겨누려고 한다면, 그 가장 처음은 나에게 겨눠

이선생(임철수 분)이 무덕이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장욱은 이선생이 자신에게 남긴 낙수의 칼을 들고 무덕이에게 향한다. 장욱은 기력을 되찾고 낙수로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는 무덕이에게 "기력이 돌아왔을 때, 만약 그 칼을 뽑아서 누군가를 겨누려고 한다면 그 가장 처음은 나에게 겨눠"라고 다시 한번 자신의 목숨을 걸고 약속을 해달라 청한다. 목숨으로 살수를 세상에 내놓는 책임을 지겠다고 말한 장욱은 이어 무덕이에게 칼을 거두면 미래에 대한 약조를 해주겠다 말하며 무덕이를 향한 깊은 마음을 전한다.
이재욱, '환혼' 여심 저격 명대사들.."나도 보고 싶었다. 답장이야"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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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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